6살 아이와 함께한 도서관 나들이
주말 오전, 6살 아이와 함께 중랑상봉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찾았습니다. 아이가 그동안 읽은 책이 100권이 넘어 뱃지를 받으러 가는 길이었는데, 생각보다 시설이 훨씬 쾌적하고 잘 갖춰져 있어 정말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집에서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공간이 있다는 게 참 감사하더라고요.








아이 눈높이에 맞춘 쾌적한 시설
중랑상봉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은 3층에 위치합니다. 도서관에 들어서자마자 느낀 점은 전체적으로 밝고 아늑한 분위기라는 것이었어요. 무엇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낮은 책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6살 아이가 스스로 책을 찾아보고 직접 고르는 모습이 무척 대견했습니다.
특히 영유아 전용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이 공간 안에는 수유실과 어린이 화장실이 별도로 구비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유아 도서뿐만 아니라 영어 원서 코너도 따로 있어 책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도 큰 장점이었어요.





독서 그 이상의 즐거움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곳을 넘어, 아이가 편안하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푹신한 자리에 앉아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평소 집에서는 집중하기 어려웠던 독서 시간을 온전히 가질 수 있어 저에게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아이가 그림을 그리거나 물건을 꾸밀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책을 읽다가 지루해할 틈 없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문 정보 및 이용 팁
주말 오전에 방문했는데,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중랑구 근처에서 아이와 함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을 찾으신다면 이곳을 추천드려요. 저희 가족도 앞으로 주말마다 종종 방문할 예정입니다.
- 위치: 3층 어린이자료실
- 운영 시간:
- 화-금: 오전 9시 ~ 오후 6시
- 주말: 오전 9시 ~ 오후 5시
- 정기 휴관일: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근로자의 날(5월 1일), 창립기념일(8월 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