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방콕 근처 카페 투어 시작
2022년 10월, 샹그릴라 방콕에 머물며 호텔 근처의 카페들을 둘러보았습니다. 방콕 여행의 묘미는 골목마다 숨겨진 보석 같은 가게를 찾는 것인데요, 이번에는 도보권 내의 카페와 디저트 맛집들을 직접 경험하고 왔습니다.






Sarnies Bangkok: 분위기와 맛을 모두 잡은 곳
샹그릴라 방콕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사니스 방콕(Sarnies Bangkok)‘은 150년 된 가옥을 개조해 만든 카페입니다. 싱가포르에 본점이 있는 곳으로 커피 맛이 훌륭하기로 유명하죠. 샹그릴라 방콕에 투숙하신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조식을 먹은 직후라 아쉽게도 브런치는 맛보지 못하고 시그니처 메뉴인 ‘코코넛 롱블랙’과 ‘F***ing Good Brownie’를 포장했습니다. 코코넛 롱블랙은 독특하면서도 맛이 좋았고, 브라우니는 이름 그대로 정말 훌륭했습니다. 커피 한 잔과 브라우니 하나를 합쳐 289바트였는데, 현금이 부족해 시도한 ‘하나머니 GLN’ 결제도 아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되어 무척 편리했습니다.




Sor Boonprakobpanich: 태국 전통의 맛
샹그릴라 방콕에서 도보 10분 내외 거리에 있는 ‘Sor Boonprakobpanich’는 오래된 태국 전통 디저트 가게입니다. 이곳의 망고 스티키 라이스는 정말 맛있기로 유명한데, 제가 방문한 날은 잘 익은 망고가 없어 아쉽게도 맛보지 못했습니다. 한 가지 참고할 점은 차다 파빌리온처럼 낱개 구매가 불가능하고 세트 단위로만 판매한다는 것입니다. 다양하게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점을 미리 고려하세요.






Homu: 예쁜 인테리어, 아쉬운 맛
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일본식 카페 ‘Homu’는 인테리어가 무척 아름다운 곳입니다. 간장 당고를 기대하고 들어갔으나 아쉽게도 없었고, 추천받은 사쿠라 당고를 포장했습니다. 가격대가 저렴하지 않은 편인데, 솔직히 맛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적극적으로 추천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차를 좋아하시거나 예쁜 공간에서 사진을 남기고 싶은 분들께는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여행을 더 편리하게, 하나머니 GLN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 중 하나는 방콕 곳곳에서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 GLN 결제였습니다. 사니스 방콕처럼 현지 카페에서 QR 결제를 이용하니 환전 부담도 줄고 결제 과정도 매우 간편했습니다. 방콕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GLN 결제를 적극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