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발마사지의 강자, 플론칫 핫타사트

방콕 여행의 마지막 날,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발마사지 최강자’라는 소문이 자자한 플론칫 핫타사트(Ploenchit Hatthasart)를 찾았습니다. BTS 플론칫 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라 접근성도 좋고, 주변에 맛집도 많아 여행 동선 짜기에 참 좋습니다.

방콕 발마사지 추천: 실력파 로컬 샵 '플론칫 핫타사트' 방문 후기 이미지 1

예약은 필수, 구글 지도 메시지를 활용하세요

이곳은 인기가 많아 예약 없이 방문하면 자리가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저 역시 처음 방문하려던 날은 이미 예약이 꽉 차 있어 실패했거든요. 다행히 공항으로 가기 직전 시간대에 다시 예약에 성공했습니다. 예약은 구글 지도 내 메시지 기능을 이용하면 간편하니, 방문 전 꼭 미리 연락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용 정보 및 가격

방문하실 분들을 위해 핵심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 영업시간: 09:00 ~ 20:00
  • 가격: 1시간 400바트 / 1시간 반 600바트 / 2시간 700바트
  • 결제: 현금 결제만 가능 (카드 및 스캔페이 불가)

매장 1층에는 6~7개 정도의 마사지 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격대가 합리적이라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압도적인 마사지 강도, 그 시원함의 정체

이곳에 대한 후기 중 ‘발을 새로 조립해 주는 느낌이다’, ‘괴성을 지르게 된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들을 많이 봤는데요, 실제로 받아보니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알겠더라고요. 정말 압이 강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아프기만 한 게 아니라, 받고 나면 발이 한결 가벼워지는 게 느껴져요.

너무 아프다 싶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태국어로 ‘바우 바우(살살)‘라고 요청하세요. 테라피스트분들이 모두 실력자라 강도 조절을 잘 해주십니다. 저는 이번에 발, 어깨, 머리, 팔이 포함된 1시간 코스를 받았는데, 다음 방콕 여행 때는 꼭 2시간 코스로 여유 있게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콕 여행의 시작과 끝을 책임질 마사지 샵을 찾고 계신다면, 플론칫 핫타사트를 한 번쯤 꼭 방문해 보세요.